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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문화콘텐츠기획 학생들, K-pop 기획자 데뷔

작성자 문화영상학부

등록일자 2023-11-28

조회수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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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링크]

 

호서대 문화콘텐츠기획 학생들, K-pop 기획자 데뷔

호서대 문화콘텐츠기획 학생들의 창의력과 열정 어우러진 음악 프로젝트 '아워 페이지'

호서대 제공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는 문화영상학부 문화콘텐츠기획트랙 학생들이 '아워 페이지(Our Page)'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음원 2곡을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졸업을 앞둔 4학년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케이팝 음원 제작과 관련한 실무능력 함양을 위해 시작된 현장실습 수업의 하나로 작년에 발매한 '시간의 조각'과 '바람(Breeze Of Youth)'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이다.

학생들은 앨범의 초기 기획 단계부터 아티스트 섭외, A&R, M/V 촬영과 편집, 홍보마케팅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엔터테인먼트업계의 기획자로서 필요한 다양한 이론적인 지식과 더불어 실무 경험을 습득했다. 또한 재능 있는 신인 아티스트를 직접 발굴해 음원 발매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두 팀으로 'Tulipa'는 싱어송라이터 서민경과, '난동(暖冬)'은 싱어송라이터 'Zoey'와 협업했다.
 
'Tulipa'가 기획한 'Always'는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냈다. 또한 '난동'의 'Snow's Comin''은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시즌송으로,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애틋한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디지털 싱글 제작 프로젝트 수업을 지도한 김영호 교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이론으로만 접했던 음반 기획, 제작, 유통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던 것이 제일 큰 수확"이라며 "현장에서 필요한 요소를 조금이나마 파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의미 있었던 프로젝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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